아주경제신문 편집국장에 선상원<사진> 전 대한경제 편집국장이 지난 14일 선임됐다. 2000년 내일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선 신임 국장은 2015년 이데일리로 옮겨 소비자생활부장, 정치부장, 산업데이터 등을 거쳤고 2021년 대한경제로 이직해 총괄부국장 겸 산업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선 국장은 “아주뉴스그룹은 대한민국 경제와 아시아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제 정보 매체로서 비전이 확실한 회사이고, 이 지향을 이어받아 꾸려갈 생각”이라며 “아주TV를 비롯해 조만간 통신사 아주프레스 역시 공식출범하는데 함께 시너지를 내 독자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