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정신건강 우수보도 기자상’ 두 번째 공모가 진행 된다.
지난해 신설돼 첫 수상작을 배출한 정신건강 우수보도 기자상은 최근 1년간 게재된 보도물을 대상으로 제2회 수상작을 공모한다. 선정 기준은 △정신건강(정신질환)에 대한 편견·낙인 해소에 기여한 보도 △회복의 관점에서 정신건강 이슈를 조명한 보도 △언론보도의 공익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보도 △정신건강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보도 △‘정신건강 보도 권고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보도 등이다.
특히 낙인이 심각한 중증 정신질환을 다룬 우수 보도를 우선적으로 발굴하는 게 상의 제정 취지다. 지난해 제1회 수상작으로는 서울신문 <대한민국 정신건강리포트-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중앙일보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시급한 엘리트 선수 마음돌봄>, 세계일보 <망상, 가족을 삼키다> 등 3편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3건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은 각 100만원이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매체 등에 게재된 보도물이며, 접수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진행한다. 보도 내용과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기자협회 사무국 이메일(734932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은 기자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