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김보람 신아일보 지회장
신아일보 새 지회장에 김보람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2009년 잡지사 뷰티패션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김 지회장은 2021년 신아일보로 옮겨 경제부에서 근무해왔으며 현재 팀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8년 5월까지 2년이다. 김 지회장은 선후배 기자들이 서로 신뢰하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지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기자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사내 화합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뷰파인더 너머] (249) 일상을 환대할 준비
쉼을 찾아 들른 후쿠오카 오호리 강가에 일몰이 따스하게 비치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노을을 감상하며 걷던 중 한 중년 남성의 행동이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강가에 내려앉은 빛을 가만히 바라보던 그는 들고 있던 서류 가방을 열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거창한 출사라기보다는 일상의 틈새에 늘 곁에 두던 물건을 자연스럽게 꺼내는 듯했습니다.그는 잠시 멈춰 서서 석양이 비치는 강가를 바라보며 진중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제자리에 선 채 안경 너머로 카메라 화면을 확인했습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러너들 사이에서 가만히
[미디어] 토론 기피하는 후보들, 유권자 안중에 없나
63 지방선거 TV토론회가 실종 위기다.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격전지에서 유력 후보들이 토론회를 거부하며 방송사언론단체들이 준비한 토론이 잇따라 무산되거나 축소되고 있다.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이 추진했던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현직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불참으로 모두 무산됐다. 두 후보는 토론을 거부하며 현장을 다닐 시간조차 부족하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두 단체는 2014년부터 꾸준히 지방선거 토론회를 준비해 왔지만, 후보들의 거부로
[미디어] 통계는 어떻게 '젠더갈등'이 되는가
4월14일 한국은행은 남성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추세 평가라는 제목의 이슈노트를 발표했다. 이를 다수 언론 매체에서 보도했다. 문제는 자료에 대한 언론의 해석, 즉 관점이었다. 많은 언론보도에서 남성 청년의 경제활동이 감소한 주된 원인을 여성 청년, 특히 대졸 이상의 고학력 여성의 탓으로 돌렸다. 국민일보는 고학력 여성에 밀려 일터에서 사라지는 2030 남성들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밀린다라는 표현은 국민일보 외에도 문화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비즈, 서울경제, 이데일리 등 상당수 매체에 등장했다.조선일보는 여
[미디어] YTN·연합TV, 방미통위 시정명령에도 속내 복잡하다는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15일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꾸리지 않아 방송법을 위반한 YTN과 연합뉴스TV에 대해 7월 말까지 시정하라고 명령했다. 두 방송사는 방미통위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으나 속내는 복잡하다. 노사 동수 사추위 구성에 합의한 연합뉴스TV는 1대 주주 연합뉴스가 이견을 나타내면서 후속 절차가 중단됐고, YTN은 사추위 구성을 위한 교섭 테이블이 열리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 시행된 방송법은 보도전문채널 사업자에게 노동조합과 합의해 사추위를 설치운영하고, 사추위가 복수로 추천한 후보 중에서 이사회가 사장을
[미디어] '2인 방통위' 엇갈린 판결… KBS 사장·감사 임명 적법성 혼란
법원에서 KBS 이사와 감사를 임명했던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전신) 의결이 적법하다며 기존과 상반된 판결을 내렸다. 이보다 앞서 KBS 이사회에서는 2인 체제 방통위의 위법성을 근거로 박장범 사장의 임명 취소 요구가 나왔던 바 있다. 안건은 부결됐지만 법원의 엇갈린 판단으로 KBS 내부에선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KBS 이사회에선 2024년 10월23일자 한국방송공사 사장 임명제청 의결 취소의 건이 상정됐으나, 의결정족수(재적위원 과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
[미디어] 방미심위, 22일부터 '류희림 민원사주' 진실규명 시작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전신) 위원장 시절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선다.방미심위는 22일 민원사주 의혹 등 진실규명 조사단(TF)을 출범한다. 조사 기간은 출범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5개월이다. 진실규명 TF는 조승호 방미심위 위원을 단장으로, 위원회 사무국 소속의 부단장 1명, 조사관 3~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도 운영된다. 조사 대상으로는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에 대한 부당해촉 의혹,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의 선임 및 연임 과정, 민원사주 의혹
[인사·부음] [부음] 이로물로 가톨릭 평화방송·평화신문 미디어본부장 장모상
▲ 신문수(향년 87세)씨 별세, 이태수이은경이윤경씨 모친상, 이로물로(가톨릭 평화방송평화신문 미디어본부장)씨 장모상 = 18일 오전 9시 2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 장지 용인 천주교묘지. ☎ 02-2019-4005
[인사·부음] [인사] 뉴데일리
▲ 군사ㆍ우주전문기자(부사장) 김민석
[미디어] '투키디데스 함정'과 진정한 대국 관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투키디데스 함정이라는 말을 또다시 꺼내 들었다. 1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전 모두 발언에서다. 미중 양국이 이른바 투키디데스 함정을 뛰어넘고 대국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이는 역사와 세계, 인민의 질문이고 미중 지도자들이 함께 써야 할 시대적 답안이라고도 했다. 시 주석은 2015년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투키디데스 함정은 없다고 말했고, 2024년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을 때도 투키디데스 함정은 역사적 숙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