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새 지회장에 이근형<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이 신임 지회장은 2011년 한국경제TV에 입사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금융지주사, IT, 건설 등 다방면을 출입했다. 지금은 앵커로 4년째 일하며 ‘성공투자 오후증시’ 프로그램 1부 진행을 맡고 있다.
이 지회장은 “다플랫폼 시대 기자들에게 양적 생산성이 강조되면서 기자들 사이 소통과 유대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데 기자가 파편화되면 언론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화합과 연대의 회복’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보도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