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민규 중앙대 교수)는 제410회(2024년 10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매일경제신문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인터뷰> 보도 등 총 8편을 선정했다.
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함께 선정하는 2024년 4분기 ‘생명존중 우수보도상’에는 MBN 안병수·배병민·강세현·김영진·김현석·이성민·김민수·이동학·박유영·김현우 기자의 <끈·끈·이> 보도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용이다.
◇취재보도1부문
△국민일보 박재현·신지호 기자 <사상 첫 대리 입영 적발>
◇취재보도2부문
△KBS 김효신·김민정·안용습 기자 <“자다가 잡혀갔다”...중국 ‘반간첩법’ 우리 국민 첫 구속>
◇경제보도부문
△한국경제신문 조미현·강현우·최한종·서형교 기자 <스테이블 코인의 공습>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세계일보 조희연·김나현·윤준호 기자 <망상, 가족을 삼키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부산일보 김준용 기자 <시민은 예매 전쟁, 공공기관은 특혜 예매-지역 이전 공공기관 KTX 표 사재기>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기일보 K-ECO팀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사진보도부문
△경인일보 조재현 기자 <북한 오물풍선 사이로 이륙하는 비행기>
◇전문보도부문
△매일경제신문 김유태 기자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인터뷰> (문화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