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기자들의 모임, 저널리즘클럽Q(이하 Q클럽)가 네 번째 언론상 공모를 진행한다. Q클럽은 퀄리티(Quality)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기자 100여명이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취재·보도를 배우기 위해 만든 사단법인으로 2023년부터는 ‘Q저널리즘상’을 신설해 탁월한 기사를 골라 시상하고 있다.
제4회 Q저널리즘상 공모는 △발생 △연속·심층 △전문 분석·비평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발생 부문은 특정 사건이나 이슈를 다룬 기사가 대상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얼마나 정확하고 종합적으로 보도했는지를 평가한다. 연속·심층 기사는 몰입성·심층성·입체적 시각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분석·비평은 제품·작품·정책 등의 의미와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했는지가 평가 기준이 된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0월24일 사이 보도된 기사가 대상이다.
특별상 부문은 ‘시대를 넘어선 탁월한 저널리즘’을 발굴해 시상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2월1일 이전 보도된 기사 중에서 기존 언론상 수상작이 아닌 기사에 한해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1일부터 25일까지며, 공식 접수 페이지에서 출품 부문과 기사 정보를 입력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소속 언론사가 없더라도 한국에서 취재하고 기사 쓰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별상은 전직 기자도 출품할 수 있다. 상금은 각 부문 50만원이다.
Q클럽은 “취재원의 투명성, 주제와 관점의 다양성, 취재과정의 치열성, 독자를 끌어당기는 몰입성 등 저널리즘의 원칙에 충실한 기사를 독자가 직접 심사해 시상한다”고 설명하며 “Q저널리즘상은 저널리즘 원칙을 지키고, 시민들 사이에 공유할, 교과서에도 싣게 될 모범적 기사를 찾아내 칭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14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