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든 무엇을 사든 개인정보 달라고 아우성
1월 7일, 미국 라스베가스.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가 열렸다.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를 필두로 일본의 소니, 샤프, 파나소닉 그리고 미국의 인텔, 퀄컴, 야후, 시스코, 중국의 하이얼, 하이센스, TCL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전자·IT 기업들이 총출동했다. 올해 CES를 가로지르는 화두는 ‘사물 인터넷’이었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사람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스스로 대응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이다.말하자면 이런 식
2014.01.29 14:12:59